불안 세대

불안 세대 저자 조나단 하이트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4.07.31. 불안 세대 저자 조나단 하이트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4.07.31.

서평단 활동으로 작성했습니다. 사회심리학자로 저명한 조너선 화이트 교수가 꾸준히 여러 연구와 저서를 내고 SNS와 민주주의 관계를 연구했으며, 그때 알게 된 자료를 토대로 갑자기 10대의 스마트폰 사용량과 여러 상관관계를 찾아내 발표한 책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됐고, 이제 서구 십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SNS 규제에 대한 논쟁을 만들게 됐다. 그러나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일로 생각할 만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책에서는 여러 교차검증과 통계 확인으로 어떻게 SNS가 새로운 세대에 영향을 주고 어떤 사회적 영향이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그 영향을 긍정적으로 돌파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에 입체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에 한 가지 방법이 사용 제한이고, 이것이 실제로 이슈가 되면서 법령화를 검토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고, 사실 심각한 사회문제의 일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문화적 현상과 과도기라기보다는 정말 앞으로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화이자 문제가 아닐까 싶다. 이전 세대나 시대와는 달리 정말 상전벽해급으로 변한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책 속 자료와 통계를 보면 볼수록 스마트폰의 발전이 그저 휴대폰의 발전이나 그 이전의 컴퓨터 발전보다도 더 큰 충격이었던 것 같다. ***신기술이 적당히 멀어야 하는데 우리와 너무 가까워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새로운 세대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어른들까지도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나이 든 세대도 소수를 제외하면 이제 전 국민, 전 세계인의 스마트폰화 시대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제외하더라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비대면과 터치 기반 기술이 늘어나버린 탓도 있다. *******갈수록 인간의 운동능력과 자연환경의 중요성, 아날로그의 힘이 가중치가 높아지고 있다. ********뇌가 적응하는 속도보다도 빠르고 ADHD 같은 증상도 더 많이 나타나게 된 것 같다. *********정말 과거보다 쉴 새 없이 정보가 오가고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까 알람을 거의 꺼놓는 게 좋아. 특히 소리라도 꺼놔야 한다. ***********비슷하게 영화관이 망해가는 이유는 스마트폰은 2시간도 사용해서는 안 되는 조건 때문이 아닐까 싶다. ************OTT가 흥하는 이유도 단순히 월정액과 가격 대비 효율성을 넘어 스킵이나 배속과 같은 효과로 집중할 수 없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반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영화만큼이나 긴 이야기인 드라마도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문제가 되는 것은 OTT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중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작조차 할 수 없거나 중간에 그만두는 것을 만들어낸다. ***************그러다 보니 전체 이야기를 다 보기보다 요약본을 보는 현상도 생겼다. ****************이는 영화나 드라마의 영상 영역뿐만 아니라 책이나 공부, 교육 같은 다른 부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갈수록 전 세대에서 집중이 약해지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이나 망상하는 시간, 멍해지는 시간, 모든 디지털 기기를 끄고 잠시 산책하거나 자연을 경험하는 것이 책 속에서도 제안되고 있다. *******************정말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차 소리나 스마트폰이 잘 안 보이는 산에 가서도 변하는 심적 상태를 느낄 수 있다. ********************조용해질 권리가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아. 그래서 층간소음이나 층간소음 같은 문제도 더 커지고 과거보다 민감해지고 있다. *********************사실 아날로그 시대가 더 시끄러웠다. 그러나 소음으로 들리는 소음과 달리 현대의 소리는 예민한 각성의 소리가 되고 있다. **********************이미 디지털 디톡스 같은 유행어도 있지만, 정말 이대로는 스마트폰의 제한구역 같은 것을 만들어야 하나 싶다. ***********************너무 빨리 많은 정보를 너무 어린 나이에 접하면 생기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는 사실 바로 체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대표적이고 극단적인 예 중 하나가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와닿기도 한다. *************************그만큼 개인이 환경을 이기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유전자를 떠나도. **************************요즘은 바로 검색해 즉석에서 팩트체크를 하는 것도 일종의 기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유리한 정보를 찾아 끌고 오거나 가짜뉴스 재생산과 왜곡 확대의 확증편향 현상을 부추기게 된다. ****************************심지어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자신들의 생각과 믿고 싶은 것을 확고히 한다. *****************************사실 이를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사이비 종교와 다르지 않다. 멀리 갈 것도 없고 북한도 있다. ******************************정보를 통제하고 시야를 좁혀버리면 그렇게 리더에 의해 생각이 왜곡되거나 세뇌되거나 편향될 수 있다. *******************************그래서 다양성을 외치는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다양성이 파괴되고 있다. ********************************책에서도 불안을 언급하는 것 중 하나가 그런 점이다.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이 너무 빨리 접근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판단할 상태가 아닌 사람들은 누군가의 엉터리 해석이나 편의적인 해석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더 선동에 취약한 세대와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것은 특정 세대에 서평단의 활동으로 작성했습니다. 사회심리학자로 저명한 조너선 화이트 교수가 꾸준히 여러 연구와 저서를 내고 SNS와 민주주의 관계를 연구했으며, 그때 알게 된 자료를 토대로 갑자기 10대의 스마트폰 사용량과 여러 상관관계를 찾아내 발표한 책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됐고, 이제 서구 십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SNS 규제에 대한 논쟁을 만들게 됐다. 그러나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일로 생각할 만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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