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안에 파란색, 라탄, 유리, 식물 등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식물은 청량한 분위기 외에 공기 정화 등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식물을 사용한 강좌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울숲 힐링원예교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힐링원예교실,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등 서울 각 지역에서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들이 저녁에 퇴근하고 원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퇴근 후 정원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여름철 집안에 파란색, 라탄, 유리, 식물 등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식물은 청량한 분위기 외에 공기 정화 등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식물을 사용한 강좌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울숲 힐링원예교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힐링원예교실,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등 서울 각 지역에서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들이 저녁에 퇴근하고 원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퇴근 후 정원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7월 말 보라매공원에서 수경정원 가꾸기 수업이 열렸다. 강사는 사람들이 식물을 키울 때 물 주기를 어려워해 흙에서 벌레가 나올까 봐 못 키우는 경우도 있어 수경재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경재배란 물만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감자나 고구마 같은 채소와 바질, 애플민트 같은 허브, 히아신스도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수경식물은 계속 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뿌리가 스스로 필요한 물을 흡수한다. 물만 보충하면 되기 때문에 키울 때 물 주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겨울에 실내가 건조할 때는 물이 증발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화분에 식물을 키우면 뿌리가 흙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뿌리를 볼 수 없다. 한편 수경식물은 유리수반에서 키우면 뿌리가 자라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7월 말 보라매공원에서 수경정원 가꾸기 수업이 열렸다. 강사는 사람들이 식물을 키울 때 물 주기를 어려워해 흙에서 벌레가 나올까 봐 못 키우는 경우도 있어 수경재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경재배란 물만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감자나 고구마 같은 채소와 바질, 애플민트 같은 허브, 히아신스도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수경식물은 계속 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뿌리가 스스로 필요한 물을 흡수한다. 물만 보충하면 되기 때문에 키울 때 물 주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겨울에 실내가 건조할 때는 물이 증발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화분에 식물을 키우면 뿌리가 흙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뿌리를 볼 수 없다. 한편 수경식물은 유리수반에서 키우면 뿌리가 자라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수경식물을 이용한 원예수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수업을 듣기 위해 도봉구, 송파구 등 멀리서 온 참가자도 있었다. 집에서 컵에 꽃과 뿌리 나무로 물병을 들고 있는데 잘 사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여름이라 물에 꽂아두면 시원해 보이고요. 수경식물로 정원을 만들면 예쁠 것 같아서 왔어요. 제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식물을 죽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강좌에 오면 식물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다른 식물 강좌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송파구에서 온 30대 여성은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다. 딸은 “서울숲 원예교실에 갔을 때 어머니와 가족 모두가 있었다며 퇴직 후 시간이 많은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함께 왔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어릴 때 시골에 살면서 농사를 도왔기 때문에 원예 수업에 큰 일은 없다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제가 서울숲 원예교실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듯이 아버지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온 사람은 식물과 더 교감했고, 누군가와 함께 온 사람들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물을 만졌다. 다소 번잡한 세상과는 달리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수경식물을 이용한 원예수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수업을 듣기 위해 도봉구, 송파구 등 멀리서 온 참가자도 있었다. 집에서 컵에 꽃과 뿌리 나무로 물병을 들고 있는데 잘 사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여름이라 물에 꽂아두면 시원해 보이고요. 수경식물로 정원을 만들면 예쁠 것 같아서 왔어요. 제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식물을 죽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강좌에 오면 식물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다른 식물 강좌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송파구에서 온 30대 여성은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다. 딸은 “서울숲 원예교실에 갔을 때 어머니와 가족 모두가 있었다며 퇴직 후 시간이 많은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함께 왔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어릴 때 시골에 살면서 농사를 도왔기 때문에 원예 수업에 큰 일은 없다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제가 서울숲 원예교실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듯이 아버지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온 사람은 식물과 더 교감했고, 누군가와 함께 온 사람들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물을 만졌다. 다소 번잡한 세상과는 달리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이날 만드는 수경정원에는 진달래, 피토니아, 무늬접란 등 3종류의 관엽식물이 중심이 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라스틱 원형 수반과 식물, 가위, 조경용 흙이 주어졌다. 식물별 특성을 보면 우선 진달래(제브리나)는 빛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빛이 부족하면 마디가 길어지고 녹색이 많아지고, 빛을 충분히 받으면 마디는 짧아지고 보라색이 선명해진다. 피토니아는 음이온 발생 능력이 탁월하다. 마지막으로 모양의 접란은 백합과로 새로운 가구와 페인트 냄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두 21~25도가 생육 온도여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10도 이하로 내려가야 잘 자란다고 한다. 수경 정원 만드는 법 이날 만드는 수경정원에는 진달래, 피토니아, 무늬접란 등 3종류의 관엽식물이 중심이 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라스틱 원형 수반과 식물, 가위, 조경용 흙이 주어졌다. 식물별 특성을 보면 우선 진달래(제브리나)는 빛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빛이 부족하면 마디가 길어지고 녹색이 많아지고, 빛을 충분히 받으면 마디는 짧아지고 보라색이 선명해진다. 피토니아는 음이온 발생 능력이 탁월하다. 마지막으로 모양의 접란은 백합과로 새로운 가구와 페인트 냄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두 21~25도가 생육 온도여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10도 이하로 내려가야 잘 자란다고 한다. 수경 정원 만드는 법

1. 수반을 깨끗이 닦다. 2. 검은색과 흙색 마사토를 용기의 3분의 1정도까지 넣는다. 3. 화분에 있던 진달래 줄기 중 마디가 있는 부분을 자른다. 마디에서 새 뿌리가 나다. 아랫부분은 물속으로 들어가므로 2, 3마디 정도는 잎을 떼어준다. 4. 진달래와 무늬의 절란, 피토니아의 아랫부분을 손가락 2마디 길이 정도 흙 속에 심는다. 5. 물이 넘치지 않게 넣는다. 1. 수반을 깨끗이 닦다. 2. 검은색과 흙색 마사토를 용기의 3분의 1정도까지 넣는다. 3. 화분에 있던 진달래 줄기 중 마디가 있는 부분을 자른다. 마디에서 새 뿌리가 나다. 아랫부분은 물속으로 들어가므로 2, 3마디 정도는 잎을 떼어준다. 4. 진달래와 무늬의 절란, 피토니아의 아랫부분을 손가락 2마디 길이 정도 흙 속에 심는다. 5. 물이 넘치지 않게 넣는다.
강사는 마당이 좀 더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참가자들에게 고사리 식물을 나눠줬다. 그리고 둥근 흰 돌을 주고 3~5개 정도 얹으면 예쁘다고 하였다. 더운 여름,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며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수경정원을 만들어 갔다. 어느새 핑크빛 피토니아와 보라색이 섞인 얼룩, 보라색 담쟁이덩굴, 흰색 선이 단아한 무늬의 접목이 모여 다양한 색깔을 가진 정원이 완성됐다. 강사는 마당이 좀 더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참가자들에게 고사리 식물을 나눠줬다. 그리고 둥근 흰 돌을 주고 3~5개 정도 얹으면 예쁘다고 하였다. 더운 여름,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며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수경정원을 만들어 갔다. 어느새 핑크빛 피토니아와 보라색이 섞인 얼룩, 보라색 담쟁이덩굴, 흰색 선이 단아한 무늬의 접목이 모여 다양한 색깔을 가진 정원이 완성됐다.
강사는 물에서 식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줬다. 첫째, 직사광선을 쬐면 물이 뜨거워져 뿌리가 부드러워지고 물이끼가 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물이끼가 끼면 물반을 닦는 게 좋다. 둘째, 뿌리 윗부분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물속에 뿌리가 모두 잠기면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셋째, 흙에 있던 식물을 물로 옮겨 수경 재배할 때는 식물을 물로 씻어 흙을 흔들어도 뿌리에 흙이 있을 수 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물을 갈아줘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물이 마르면 조금씩 채우면 된다. 그래도 물은 주기적으로 가는 게 좋다. 세균이 번식하면 뿌리가 상하기 때문이다. 넷째, 물은 하루 정도 두고 실내 온도와 비슷해지면 줘야 한다. 찬물을 부으면 뿌리도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다섯째, 잎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잎이 계속 물에 닿으면 잎이 물러나고 썩게 된다. 그러면 물이 금방 부패하기 쉽다. 강사는 물에서 식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줬다. 첫째, 직사광선을 쬐면 물이 뜨거워져 뿌리가 부드러워지고 물이끼가 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물이끼가 끼면 물반을 닦는 게 좋다. 둘째, 뿌리 윗부분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물속에 뿌리가 모두 잠기면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셋째, 흙에 있던 식물을 물로 옮겨 수경 재배할 때는 식물을 물로 씻어 흙을 흔들어도 뿌리에 흙이 있을 수 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물을 갈아줘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물이 마르면 조금씩 채우면 된다. 그래도 물은 주기적으로 가는 게 좋다. 세균이 번식하면 뿌리가 상하기 때문이다. 넷째, 물은 하루 정도 두고 실내 온도와 비슷해지면 줘야 한다. 찬물을 부으면 뿌리도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다섯째, 잎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잎이 계속 물에 닿으면 잎이 물러나고 썩게 된다. 그러면 물이 금방 부패하기 쉽다.
마지막은 비료 공급이다. 화분에서 키울 때는 식물이 흙에 있는 양분을 흡수한다. 수경재배 시에는 액체비료를 희석해 잎에 뿌리거나 희석해 물에 주어야 한다. 비료로는 낙엽, 톱밥, 커피 찌꺼기 등을 발효시킨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인 무기질 비료가 있다. 비료 중 질소, 인산, 칼리가 식물이 자라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영양소이다. 질소는 엽록소를 만들어 작물을 기르고 인산은 꽃, 열매, 종자 형성에 영향을 준다. 칼리는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한다. 관엽식물을 키울 때는 질소비료를 많이 쓰고, 열매채소를 키울 때는 인산 비율이 높은 비료를 쓰면 된다. 비료는 설명서를 읽고 희석 농도를 잘 맞춰 사용해야 식물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들어보니 수경식물도 흙에서 키우는 식물만큼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였다. 마지막은 비료 공급이다. 화분에서 키울 때는 식물이 흙에 있는 양분을 흡수한다. 수경재배 시에는 액체비료를 희석해 잎에 뿌리거나 희석해 물에 주어야 한다. 비료로는 낙엽, 톱밥, 커피 찌꺼기 등을 발효시킨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인 무기질 비료가 있다. 비료 중 질소, 인산, 칼리가 식물이 자라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영양소이다. 질소는 엽록소를 만들어 작물을 기르고 인산은 꽃, 열매, 종자 형성에 영향을 준다. 칼리는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한다. 관엽식물을 키울 때는 질소비료를 많이 쓰고, 열매채소를 키울 때는 인산 비율이 높은 비료를 쓰면 된다. 비료는 설명서를 읽고 희석 농도를 잘 맞춰 사용해야 식물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들어보니 수경식물도 흙에서 키우는 식물만큼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였다.
이들 관엽식물은 모두 번식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많이 자랐을 때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두거나 화분에 심으면 다시 뿌리가 나온다. 모양의 접목은 자라면서 옆에서 그루가 새로 나오므로 뜯어서 다른 곳에 심으면 된다. 피토니아는 꽃꽂이나 포기 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며 음이온이 많이 나와 공부방에 두면 좋다. 점박이물범은 화분에 심으면 아래로 처져 자라기 때문에 공중에 걸어두는 화분으로도 잘 어울린다. 이들 관엽식물은 모두 번식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많이 자랐을 때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두거나 화분에 심으면 다시 뿌리가 나온다. 모양의 접목은 자라면서 옆에서 그루가 새로 나오므로 뜯어서 다른 곳에 심으면 된다. 피토니아는 꽃꽂이나 포기 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며 음이온이 많이 나와 공부방에 두면 좋다. 점박이물범은 화분에 심으면 아래로 처져 자라기 때문에 공중에 걸어두는 화분으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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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홈즈 왕유정 기자 서울홈즈 왕유정 기자
![장수풍뎅이 그리기 [무료 색칠도 무늬] 제공 장수풍뎅이 그리기 [무료 색칠도 무늬] 제공](https://i.namu.wiki/i/qQnh_HbHHgyfZ9-MWsFDolTC3u9TLt6HnH8SqV00wnDT6yqUxgDBMylM531Wi3CF3Oow9bnr2ytGnL3SE-zHyA.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