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예: 여권 크기의 노트 커버

또 다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크기의 노트를 4권까지 담을 수 있는 가죽 노트커버다. 물론 여권 커버로 써도 무방하다. 여권 사이즈라고 하면 세로 길이 125mm, 가로 길이 88mm다. 조금 작지만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크기여서 휴대하면서 메모장이나 일기에 쓰기 좋다. 이런 크기의 노트로는 미도리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리필(64쪽4300원) 무인양품 패스포트(48쪽1500원) 등이 있다. 매수가 조금 적고 폭이 5mm 정도 좁지만 가격이 400~600원 정도인 모닝글로리 중철포켓 수첩도 좋은 대안이다. 근데 이건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을 거의 본 적이 없어. 또 다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크기의 노트를 4권까지 담을 수 있는 가죽 노트커버다. 물론 여권 커버로 써도 무방하다. 여권 사이즈라고 하면 세로 길이 125mm, 가로 길이 88mm다. 조금 작지만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크기여서 휴대하면서 메모장이나 일기에 쓰기 좋다. 이런 크기의 노트로는 미도리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리필(64쪽4300원) 무인양품 패스포트(48쪽1500원) 등이 있다. 매수가 조금 적고 폭이 5mm 정도 좁지만 가격이 400~600원 정도인 모닝글로리 중철포켓 수첩도 좋은 대안이다. 근데 이건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을 거의 본 적이 없어.

2023. 12. 27. 작업. 이게 제일 처음에 만든 커버야. 재질은 부테로그린이지만 좀 너무 딱딱한 것 같기도 하다. 딱딱하면 책받침처럼 글씨를 쓸 때 노트를 잘 받쳐주기는 한다. 공책을 닫은 상태에서 고정해 주는 고무줄을 등 쪽에 붙였는데, 이렇게 하면 앞뒤 구분이 안 돼 예전에 드레멜로 소의 뿔을 깎아 만들어 놓은 장식을 달아주었다. 2023. 12. 27. 작업. 이게 제일 처음에 만든 커버야. 재질은 부테로그린이지만 좀 너무 딱딱한 것 같기도 하다. 딱딱하면 책받침처럼 글씨를 쓸 때 노트를 잘 받쳐주기는 한다. 공책을 닫은 상태에서 고정해 주는 고무줄을 등 쪽에 붙였는데, 이렇게 하면 앞뒤 구분이 안 돼 예전에 드레멜로 소의 뿔을 깎아 만들어 놓은 장식을 달아주었다.

2023년 12월 29일 작업. 두 번째로 만든 여권 커버. 이것은 푸에블로라는 껍질이다. 적당히 부드럽고 모양이 잘 잡힌 데다 원래 잔기스 같은 가공이 돼 있는 가죽이어서 긁혀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점이 좋다. 이는 뒤쪽 가운데 고무줄 구멍을 뚫어 앞뒤 구분이 뚜렷하다. 그래도 좀 심심해 보여서 벨트를 만들고 남은 가죽을 잘라 만든 장식을 달아줬다. 갈색 부테로 하나 더 만들었는데 사진이 없어. 여담이지만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는 정말 비싸다··· 여권 사이즈가 54,000원인데 재료비와 인건비를 따져보면 너무 비싼 게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커스텀 가능한/일상에서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사용자의 손때가 묻어서 더 아름다워지는 노트라는 마케팅은 매력적이다. 2023년 12월 29일 작업. 두 번째로 만든 여권 커버. 이것은 푸에블로라는 껍질이다. 적당히 부드럽고 모양이 잘 잡힌 데다 원래 잔기스 같은 가공이 돼 있는 가죽이어서 긁혀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점이 좋다. 이는 뒤쪽 가운데 고무줄 구멍을 뚫어 앞뒤 구분이 뚜렷하다. 그래도 좀 심심해 보여서 벨트를 만들고 남은 가죽을 잘라 만든 장식을 달아줬다. 갈색 부테로 하나 더 만들었는데 사진이 없어. 여담이지만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는 정말 비싸다··· 여권 사이즈가 54,000원인데 재료비와 인건비를 따져보면 너무 비싼 게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커스텀 가능한/일상에서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사용자의 손때가 묻어서 더 아름다워지는 노트라는 마케팅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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